판매가가 20만원 언저리인데 할인하듯이 써져있어 선물용으로 구매했습니다. 판매자 홈페이지에 후기도 거의 다 5점이어서 믿었습니다. 그런데, 품질이 조악한 수준입니다 택배를 열었더니 박스는 포장지도 없이 혼자 굴러다닙니다. 선물할 때 박스를 같이 주지 내용물만 주지는 않잖습니까? 덕분에 모서리가 나갔군요ㅎ 상자를 열었더니 지갑과 카드케이스가 몰래 만나려다가 주춤거리고 있었고, 벨트 스펀지는 이혼 도장이라도 찍었는지 사진처럼 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박스 뚜껑이 완전히 닫히지도 않고 내용물이 더 높아서 틈이 생깁니다. 벨트와 지갑도 코로나를 예방하고자 환기하는 중이었나 봅니다. 개인이 쓴다면 나쁘지 않겠지만, 선물용이라면 매우매우 비추천합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다른 제품도 보험삼아 구매할 걸 그랬군요...;;